금강일보 2019.9.27일자 기사 'Well Come to 문화대전' ART마임페스티벌 2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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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Come to 문화대전‘ ART마임페스티벌 28일까지 개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마임공동체 제스튀스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제11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와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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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마임페스티벌은 마임을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예술힐링과 문화소통 기회 제공을 통해 예술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공익활동을 위한 대전 유일의 마임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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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Come to 문화대전: 美’친!마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엔 옛 충남도청사 지역문화재를 활용, 문화예술로 함께

공존하며 상생하는 의미를 담은 해외국제교류 ‘Space Of Peace’ 개막기획전과 맞물려 유림공원에서 공간의 차별성을 살려

지역예술가 및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몸짓 향연을 펼치며 가을 도심을 풍요롭게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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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통팔달로 통하는 대전의 지역적 의미를 ‘만남’에 포커스를 맞춰 부각하고자 국내·외 및 전국 아티스트들이 모여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공감하는 출구로서 기획한 메인 프로그램 ‘사통팔달 ArtSpace’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희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마임은 가장 원초적인 몸의 언어이자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원초적인 나를 만나고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하며 발산하게 하는 더없이 좋은 예술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곧 축제로 이어지는 함께 만들고

즐기는 예술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