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안채연 서포터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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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03 16:19 조회6,6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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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3(금) 저녁 7시 30분 개막기획 공연이 올해 마임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임을 좁은 영역에 국한하여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이지만 마임이란 그리스어 미모스에서 유래했으며,
실생활을 주제로 한 흉내와 춤에 의한 즉흥희극을 말합니다....
마임 축제에 오신 분들이라면 다양한 마임 공연을 통해 이제 마임에 대한 생각이 더 넓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9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Thinking BODY’
개막기획공연은 대전평생학습관 대 공연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일본,프랑스, 한국 세 나라가 함께해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는 마임 축제!
올해 축제를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제스튀스의 정기 공연도 있으니 아쉬워마세요!
일본 특유의 정서로 꾸며진 무대로 판토마임 장르를 보여준 고지마야만스케의 ‘웃는 남자, 의미 없는 두 사람’
외출의 욕망을 천을 가지고 표현한 신체극, 프랑스 제스튀스의 에릭 에프강의 무대 ‘코메디’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해 신선함과 한 개의 몸처럼 움직이는 두 명을 보며 신기함이 든 신체극, 최 희, 에릭 에프강의 ‘나는 알아, 아니 나는 모르겠어!’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해보았던 사물 마임, 하지만 그 누구와도 달리 자신의 고유의 색이 잘 나타난 이이무로 나오키의 ‘마임쇼트스토리즈’
아쉽게 야외 공연 준비로 본 공연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리허설만 보았어도 인상에 매우 깊게 남은 개막 공연이었습니다. 쉬지 않고 몇 번씩 리허설을 하시는 모습이 박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을 위해 멀리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고지마야만스케, 에릭 에프강, 이이무로 나오키 세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야외 공연 무대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많은 관객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우리들 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 게릴라 공연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족, 커플, 친구의 손을 잡고 길을 가다 멈춰서 공연을 관람해주시고 공연에 직접 참여도 해주셨습니다!
자신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게릴라 공연의 가장 큰 장점이며 참여하며 즐기면 재미가 두 배라는 사실!
다양한 소품을 통해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어른들을 동심에 세계로 이끈 아띠의 ‘이상한 나라의 아띠’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잠을 불러온오는 클래식!잠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 무대 송다민의 ‘껌’
관객들과 같이 계속해서 호흡을 한 마술과 마임의 스토리텔링형 공연 홀릭엔터테이먼트의 ‘챨리의 여행가방’
‘대전ART마임 Festival’은 내년에도 대전 시민과 함께합니다!
내년에도 다 같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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